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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벅스?이름으로 검색 (211.♡.47.103)
댓글 1건 조회 521회 작성일 04-07-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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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기사읽어보던중에 낮익은 이름이 있더군요.
찾아보세요~
체인스 시절부터 지금까지 낮익은 이름이 있던데..
이분 맞나 모르겠네요 ^^;;



돈 주고 살만한 음반이 있긴 했나?  
  
벅스 유료화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체로 유료화에 반대하고 있지만 유료화의 불가피함을 이해 한다는 네티즌들도 "그렇게 해도 네티즌들은 공짜로 음악을 들을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근본적인 문제는 돈을 주고 살만한 음반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표방하는 '벅스'(http://www.bugs.co.kr)가 지난 13일 유료화를 선언했다. 벅스측은 "음

악업계와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유료화 요구를 받아들여 서비스를 유료화 할 방침" 이라고 유료화 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벅스의 '유료화 선언' 소식이 전해진 후 네티즌들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유료화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논쟁을 벌이고 있다. 유료화를 반대하는 측은 "음질을 저하 시켜서라도 무료서비스 강행해라" "유료화 한다면 벅스를 탈퇴했다" 등의 글을 올리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유료화에 찬성하는 네티즌들은 "콘텐츠 유료화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입을 모으면서도 △ 유료화할 만한 음악이 많은가? △ 벅스의 유료화로 우리나라 음반 시장에 과연 도움이 얼마나 될까? △ p2p가 있기 때문에 당장의 유료화는 즉흥적인 발상에 불과하다는 요지의 의견을 내 놓고 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벅스가 음반사들의 압력에 유료화 선언을 했는데 과연 이번 결정으로 음반이 얼마나 더 팔릴지 지켜보겠다"면서 "아마 벅스 유료화 전이나 후나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라고 전망을 하기도 했다.

DVD 전문 동호회 'DVDPrime' 사이트(http://dvdprime.intizen.com)에서 한 네티즌이 '벅스뮤직 유료화'관련 기사를 올리자 네티즌들은 기사에 댓글을 달며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 곳의 네티즌들이 남긴 글을 보면 대체적으로 유료화를 받아 들이는 분위기이지만 "과연 유료로 할 만한 음악이 있나"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유료화 인가"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벅스의 유료화 선언과 무관하게 "음반구입 문화도 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면서도 "돈을 주고 구입할 만한 음반이 없다"고 푸념하기도 했다.
돈을 주고 살 음반이 없다는 의견에 대해 '그루터기'님은 "요즘도 괜찮은 가수들이 있지요...박혜경, 해이, 자우림, 체리필터등등 이렇게 보면 살 음반이 없는게 아니라 다른 데 들어가는 돈 보다는 시디 사는게 더 아까워서 그런것은 아닌지"라면서 핑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한 네티즌들은 벅스에 꼭 무료로 노래를 들으려고 가는 것만은 아니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현철'님은 "누구의 무슨곡이 발매가 되었는지 알아야 사든가 말든가 하죠, 그리고 그 음악이 살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들어야 살 것 아닌가요"라며 음반 정보공유의 부재에 대해 밝히자, '노르웨이의숲'님은 "제 경우만 봐도 전엔 mp3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 많은 음악을 알고, 듣고, 좋아서 음반도 꽤나 주문하고 그랬습니다"라고 동조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음향기기 공동구매 전문사이트인 '와싸다닷컴'(http://www.wassada.com/)에서도 "유료화가 되더라도 어떻게 해서든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 "싱글 앨범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등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이 올라와 있다.

'전봉규'님은 "MP3나 DIVX 골수 매니아의 상당수는 정당하게 MP3, DIVX 등이 (적당한 유료 가격으로) 온라인 유통되는 환경이 조성이 된다고 하더라도 다른 공짜 루트만을 찾아다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라며 공짜로 듣는 사람에게는 유료화를 해도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권'님은 "싱글이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노래 억지로 부르고 음반에 넣을 필요도 없고, 소비자는 1∼2곡을 위해 10곡이나 넘는 음반을 구매해야 하는 모순도 없어질 것이고 싱글과 동시에 저작권이 보호될 수 있는 MP3 가 나오면 좋겠습니다"라며 "싱글1200원, MP3 1곡 다운 500원...^^"이라고 구체적인 액수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포털사이트 엠파스는 '엠파스 랭킹'코너에 "벅스 유료화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라는 주제로 '유료화는 인터넷 공유정신에 위배!'라는 반대와 '콘텐츠에 대한 정당한 대가 지불!'이라는 찬성 항목을 둬 지난 14일부터 인터넷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17일 오후 3시 현재 '반대 71명, 찬성 34명' 으로 반대한다는 쪽이 더 많다.


도깨비뉴스 리포터 거북이맞 feelsogood@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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