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는 12월 말이구요. 최근 오창에 방사광 가속기 때문에 옆동네인 옥산도 집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집주인은 세입자인 저에게 얘기 없이 부동산에 집을 내놨구요. 부동산을 통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집값이 올랐을 때 팔고자 하는 마음 모르지 않아 이사에 동의했는데요. 집보러 온사람이 매수를 원합니다.

날짜는 7월말이구요. 저도 날짜에 맞춰주고자 여기저기 집을 알아보았으나 아이 학교때문에 멀리가지 못하고 인근 자이 아파트는 값이 더 크게 올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살고있는 아파트 내에서 이사를 원하지만, 16년 11월 입주인 아파트에서 7월에 이사가능한  전세집을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집주인은 어떻게든 매매를 성사시키려고 저에게 이사갈 집에 가계약금으로 쓰라며 보증금에서 500을 떼어주었습니다.

 

상기와 같은 상황에서 제가 꼭 이사를 나가야하나요?

12월에 이사를 많이 다녀서 고생스러운 기억이 많았던 터라 아이들 데리고 이사하는게 싫은 마음에 이사비 받고 가는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여 이사가겠다고한건데 도저히 갈 집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