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 강한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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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담벼락에서 바위에 사는 선인장입니다.
화분에 있던건데 집을 오래 비워서 겨울에 얼어 죽었더라구요.
그래서 담장밑에 버렸는데 봄이되니 살아나더라구요.
지금 10년정도 되었네요. 저기 자라는곳이 바위 윗데도 잘 자라더라구요.
겨울에 쭈글쭈글하게 죽었다가도 봄되면 다시 싹이 나네요. 그러고 노랗게 꽃이피고 열매(백년초)도 맺어요. 꽃이 이뻐요.
선인장이 참 생명력 강하네요. 우리나라도 야생 선인장이 자랄수 있을듯.
혹시 선인장이 죽었다고 그냥 버리지 마세요. 살아날지도 몰라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다들 휴가를 가셨는지 구구콘이 조용하네요. 휴가들 잘 다녀오시구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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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동3님의 댓글
비하동3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91.42) 작성일헐.. 신기하네요.. 자생력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