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사댄스 바차타댄스 무료강습..《재능기부》 > 생활, 기타

<p>나이가 드니 근력운동을 하면 여기저기 삐걱데서 부드러운 운동을 찾아보는데</p>

<p>소싯적 영화에서 보던 춤 잘추던 배우들 보면 부러웠지만,</p>

<p>몸치라 춤이나 잘 배워질까 망설여지기도 하고...</p>

<p>현장이라 퇴근하면 먼지, 쇳가루에 땀투성이고,,, </p>

<p>바쁠 땐 퇴근도 들쭉 날쭉이고,,,,</p>

<p>집에선 애보니라 고생하는 마나님만 냉겨두고 오기도 뭣하고,,,,</p>

<p>암튼 이핑계 저핑계로 부러움의 댓글만 냉겨봅니다....</p>

<p>많은 발전 기원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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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꼭 해보고는 싶네요... ㄷㄷㄷ.</p>

<p><img alt="1650663810886.jpg : 살사댄스 바차타댄스 무료강습..《재능기부》" src="./files/attach/images/44934/876/013/002/1ac715c3c1d54f3ed6bb634aadf8a247.jpg" style="padding:5px 0;" title="1650663810886.jpg : 살사댄스 바차타댄스 무료강습..《재능기부》" /></p>

<p>마흔하구 다섯 적지않았던 나이..</p>

<p>20년을 아픈 아버지 모시고 어린 두딸에 착한 마님..</p>

<p>힘든 생활 고..  하루하루 살기위해 몸부림치던 시절..</p>

<p>휴일없이 밤 낫으로 한우물 파니 갑자기 돈이 들어옴..</p>

<p>욕심내어 더 더 일하다 결국 가게 불이나 빗을 지는 신세..</p>

<p>허망한 마음에 친구에 손에 끌려 갔던 살사바..</p>

<p>5년을 쑥스러워 홀딩도 못하구 구경만 했던 살사춤..</p>

<p>아직도 진행형 이지만..</p>

<p>내나이 52 더늦기전에..</p>

<p>이젠 내인생 내가 주인공으로 살람니다..</p>

<p>윗글에 대한 답글로 뭔가 써야 될듯해 구구절절 써봄니다..</p>

<p>50넘으면 이춤도 못춤니다..</p>

<p>후회 없는 삶 되세요..!!</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