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확진자 수 보면서 다른 지방소식으로만 생각했는데

이젠 아니네요.

초기만해도 무슨동 무슨동 어느 학원 어느학교에서 확진자 나왔데..... 이랬는데....

이젠 옆자리 동료이야기가 되었어요.

자녀의 확진으로 감염, 부모님의 확진으로 감염, 만났던 친구의 감염.....

어디하나 안전한 곳이 없네요.  이러니 퇴근하고 집에가면 주차장이 만실이라

지하2층까지 가야하니.... ㅎㅎㅎㅎ

 

일전에 산책하다가 상당구 보건소 까지 가봤더니 피난행렬처럼 검사받으려 길게 줄을 선걸 봤습니다.

아... 이거 실제상황이구나 겁이 나더라구요.

넘쳐나는 확진자 수에 정말로 재택격리가 되는거 보고 전 이제서야 실감했습니다.

 

곧 따뜻한 날이 오면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들 방역수칙 준수하시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현 시국에 대한 비판(정치, 코로나, 방역대책) 댓글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그냥 넋두리입니다.